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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트너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, 26년 전 세계 AI 지출 규모는
약 2조 5,200억 달러(한화 약 3,300조 원)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.
이는 우리나라 총 예산의 약 4.5배 규모이며 25년 대비 약 40% 증가한 수치다.
* 21년, 약 850억 달러(112조) → 22년, 약 1,180억 달러(155조) → 23년, 약 1,662억 달러(219조)
→ 24년, 약 9,879억 달러(1,304조) → 25조, 약 1조4,786억 달러(1,951조)
1. 지출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: '인프라'
26년 전체 AI 지출의 절반 이상인 1조 3,700억 달러가 서버, 가속기, 스토리지 등
AI 인프라 구축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.
- AI 최적화 서버: 관련 지출이 49% 증가하며 전체 AI 시장의 17%를 차지할 전망이다.
-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: 기술 업체들이 자체 AI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약 4,010억 달러를
추가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.
2. 시장 성격의 변화: 실험에서 '산업 생산 요소'로
과거에는 AI가 혁신적인 '실험' 단계였다면, 26년에는 기업들이 AI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생산 도구로
인식하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다.
- 투자 회수율(ROI): 기업들은 이제 단순한 도입을 넘어, 가시적인 수익 모델과 효율성을
증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. -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: 인프라 외에도 AI 서비스(약 5,890억 달러)와
AI 소프트웨어(약 4,520억 달러)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.
3. 주요 시장 전망 요약 (26년 기준)
| 부문 | 예상 지출 규모 (달러) | 특징 |
| AI 인프라 | 1.37조 달러 | 서버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주도 |
| AI 서비스 | 5,890억 달러 |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한 시스템 통합 수요 |
| AI 소프트웨어 | 4,520억 달러 | 기존 소프트웨어 내 AI 기능 탑재 확산 |
| AI 사이버 보안 | 510억 달러 | AI를 활용한 위협 탐지 및 방어 강화 |
4. 분석가 견해
가트너의 부사장 애널리스트 존 데이비드 러브록은 26년을 '환멸의 단계'로 정의했다.
이는 AI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가라앉고,
대신 기존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통한 안정적인 AI 도입과
예측 가능한 ROI 확보가 최우선 과제가 되는 시기임을 의미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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